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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 만들기 (류수영 10분 리조또 만들기)

by 행복 처방전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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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에서 요리 초보자도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외식 메뉴로 단 10분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는 류수영 10분 리조또 레시피를 소개해주셨어요. 이름부터 재미있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편스토랑 리조또 만들기 (류수영 10분 리조또 만들기)를 살펴보러 가볼까요? ^^

재료

※2인분 기준입니다.

즉석밥(1개), 양파(¼개), 양송이버섯(3개), 마늘(2개), 슬라이스 체다치즈(1장), 버터(40g), 우유(200ml), 물(50ml),

간하기 : 참치액(0.8큰술), 소금(1꼬집), 통후추

선택사항 : 노른자 or 트러플오일(8방울 정도)

리조또 만들기 (류수영 10분 리조또 만들기)

즉석밥은 뚜껑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로 2분 정도 데운 뒤, 한김 식혀주세요.

이렇게 완전히 열어 놓고 데우면 밥 속 증기가 날아가서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해요.

볶음밥을 만들 때도 이 방법으로 데우면 밥알이 고슬고슬해져서 훨씬 맛있어진다고 하니

정말 유용한 요리 꿀팁인 것 같아요!

양송이버섯 3개와 마늘 2개는 얇게 썰어 준비하고, 양파 ¼개는 잘게 다져주세요.

약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버터 40g을 넣고, 다진 양파, 마늘, 양송이버섯을 함께 넣어주세요.

소금 한 꼬집으로 간을 한 뒤, 중약불에서 2~3분간 재료들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줍니다.

편스토랑을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이 과정이 양파와 마늘의 맛과 향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카라멜라이징'이라는 걸 이미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물 50ml, 우유 200ml, 슬라이스 체다치즈 1장을 넣고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치즈가 다 녹으면 참치액 0.8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줍니다.

참치액을 1큰술 넣으면 간이 너무 짜지므로, 약간 덜 넣는 게 좋아요.

주걱으로 밀었을 때 사진처럼 길이가 생길 정도의 점성이 되면 완벽!

즉석밥을 넣고 약불에서 30초에서 40초 정도 잘 섞은 후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졸이면 밥이 뻑뻑해지니까, 소스가 조금 남아 있을 정도로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접시에 담은 후, 우유의 비린내를 잡아줄 통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트러플오일이나 계란 노른자를 살짝 올리면 류수영 리조또가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네요.

트러플오일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요리에 사용할 때는 화이트 트러플오일이 더 무난하다고 해요.

작은 병은 만 원 정도면 구할 수 있고, 음식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주니 하나 구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편스토랑 10분 리조또 만들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불 조절만 잘하고 소스가 너무 졸지 않게 신경 쓰면 류수영 리조또 만들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브런치 메뉴로 만들어 먹기에도 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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