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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및 부작용 자세히 알아보기

by 행복 처방전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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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차, 음식, 약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오미자는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여러 가지 건강적인 효능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오미자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및 부작용 자세히 알아보기

오미자란?

오미자는 높이가 약 2~5m의 낙엽성 관목인 오미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오미자는 9월이 제철이며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은 5월부터 6월까지 피고, 열매는 9월부터 10월까지 익습니다. 초여름에 열매가 생산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때 햇오미자로 청을 만듭니다. 이렇게 여름에 오미자청을 만들었다면 가을에 좋은 약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미자는 가을철에 심해지는 기침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기 때문입니다.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으며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 효능 ① 다이어트 효과

오미자는 100g 기준으로 열량이 약 23kcal이며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해 체중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몸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의 흡수를 막고 해독 기능이 뛰어나 독소와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효능 ② 피부 건강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잡티와 기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산, 구연산 등의 성분도 항산화 효과가 강하고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③ 위 건강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고미신 성분은 위액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증상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오미자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 위염 등의 위장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④ 뇌 건강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리그난은 뇌세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전반적인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리그난 성분은 인지능력, 기억력 등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⑤ 기관지 건강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C와 각종 유기산 성분은 기관지와 호흡기의 염증을 제거해 각종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⑥ 면역력 강화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속 유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환절기와 추운 겨울에 면역력이 약해 걸리기 쉬운 감기를 예방하는 데 오미자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⑦ 당뇨 예방

오미자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당뇨병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는 인슐린 기능을 약 50배 가량 활성화해 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안정화하여 뇌졸중 위험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⑧ 피로 해소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사과산, 구연산 등 유기산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에너지 보충과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⑨ 간 건강

오미자에 다량 함유된 시잔드린은 간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간에 축적된 각종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간 건강에 기여합니다. 그리고 오미자차는 스트레스나 잦은 음주로부터 간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⑩ 혈관 건강

오미자에 함유된 많은 유기산 성분들은 혈관 속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줘 혈관 건강에 기여합니다. 또한 유기산 성분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심장병,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고르는 법

오미자를 고를 때는 곰팡이가 피었는지, 잘 말렸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오미자를 오래 두면 표면에 하얀 가루가 생겨 곰팡이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당분 결정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이 가루를 없애기 위해서 물에 씻어 유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약효를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폐에 좋은 작용을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는 기능이 증가하고, 술에 볶으면 정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향상됩니다.

오미자 먹는법

생과가 나오는 시기에는 오미자를 씨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리그난이 과육보다 씨앗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시기에는 말린 오미자를 물에 우려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10~15g에 찬물 600ml를 붓고 10시간 정도 빨갛게 우려낸 뒤 하루 2~3잔씩 마시면 됩니다. 항산화 물질이 잘 나오게 하려면 60℃ 정도의 따뜻한 물에 3시간 정도 담가두면 됩니다.

 

오미자의 새콤달콤하고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 이는 오미자의 본래 효능을 방해하고 혈당을 증가시키며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오미자 가루를 천연 조미료로 사용해도 됩니다. 완전히 마른 오미자를 곱게 가루 내어 뜨거운 물 한 잔에 오미자 가루를 2~3스푼 넣고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당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오미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를 먹은 뒤 피부 발진, 가려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복통, 설사, 구토,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매로는 30알, 원액으로는 4~5스푼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오미자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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